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가 건설 중인 잠실에 근로자들을 위한 감사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롯데물산이 오는 9월 21일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 1천8백여명을 롯데콘서트홀로 초대해 감사 음악회를 마련한다.

‘롯데월드타워 작은 영웅들의 땀과 열정에 보내는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는 롯데월드타워의 완공을 위해 6년여 동안 땀 흘린 현장 근로자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준 가족들의 열정과 수고에 보답하고자 만든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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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로자들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직접 만들어 지난 19일 첫 공연을 시작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열어, 그 동안의 노고를 씻고 가족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힐링과 감사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새 역사를 만들고 있는 근로자들, 그리고 그들이 열심히 땀 흘릴 수 있도록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는 그 동안 수고해준 근로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더 높이고 있다는 자부심과 힐링의 시간을 모두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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