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임팩트(이사장 예종석)는 JP 모간과 함께 체인지메이커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및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임팩트 베이스캠프(www.impactbasecamp.com)’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5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20여 명의 청년들을 교육해 온 루트임팩트는,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약 30명의 청년들을 추가 교육할 계획이다.

임팩트 베이스캠프를 지원하는 한국 JP 모간의 박태진 대표는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파급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택하려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돕는 것은 매우 기쁘고 보람된 일이다. JP모간은 임팩트 베이스캠프 참가자들이 비지니스 관련 실무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배우며 미래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팩트 베이스캠프를 거쳐간 참가자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 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 믿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소셜벤처 관계자들 또한 프로그램 졸업생 채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실제 98명 중 22 명의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 종료 직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에 채용되었다.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소셜벤처들도 있어 졸업생들의 채용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임팩트 베이스캠프5기는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는 미션으로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소셜벤처 ‘리얼시리얼’이 참가하며, 리얼시리얼의 임직원이 제시하는 주제가 실습의 주제로 주어진다. 주최측은 오는 8월 말,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 기 졸업자 중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약 30명을 참가자로 선발한다. 지원은 8월 27일(토)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과 지원 방법은 임팩트 베이스캠프 홈페이지(www.impactbasecam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 4652-3788

JP 모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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