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148교가 여름방학 동안 개교
▶뮤지컬, 영화, 농사, 창업,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꿈의학교 진행
▶학생이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꿈의학교를 스스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148교를 선정하고 여름방학 동안 개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

·꿈의학교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지난 7월, ‘쇼미더스쿨’컨퍼런스를 통해 자신이 운영할 학교의 모습을 상상하고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꿈의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      

·학생들은 ‘쇼미더스쿨’컨퍼런스 후 길거리 홍보, 포스터 배부, 온라인 모집 등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여 개교 준비를 하였으며, 여름방학 동안 학생이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꿈을 실현할 학교를 스스로 운영한다.

·뮤지컬, 영화, 농사, 창업,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돕기 위해 교사 200여 명이 각 꿈의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현황을 볼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꿈의학교 통해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민주적인 절차를 배워가는 소중한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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