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대강 사업’으로 불리는 영주댐(사진 오른쪽 위)이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댐이 완공되면 드러난 땅은 ‘수몰지’가 된다. 수몰지 예정지엔 문화재 12동이 포함되었지만, 아직 이전도 못한 상태다. 보상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이다. 4대강 사업을 시작할 때처럼, 마지막까지 불도저식 밀어붙이기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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