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일인 지난 8월29일부터 발매를 시작한 친일인명사전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친일인명사전’에는 친일 인사 4389명의 신상 기록과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병수 화백의 대표작 ‘장산곶매’로 아이콘을 디자인한 이 앱은 인명·직업·출생연도·출신지역 등에 따라 친일 인물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친일 인물의 사망기록도 수시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내려받기 가격은 1만원인데 이 가운데 5000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시민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적립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으로 구글 앱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은 다음 달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