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사IN〉이 그날까지 ‘세월호 사람들’ 100명을 만납니다.
단원고 2학년 1반 지성이 아빠는 세월호 참사 이후 카메라를 들었다.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은 그 문장에서 시작한다. 재발 방지책을 요구해온 세월호 가족들의 발걸음을 담담히 그려낸다.
2022년 강제 철거당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의 상징이 된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원조 ‘을지OB베어’가 을지로3가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인구 위기〉 알바 뮈르달·군나르 뮈르달 지음 홍재웅·최정애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지난 한 주간 발생했던 주목할 만한 이슈를 기자들의 시선으로 짧고 가볍게 정리한 코너입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54년 동안 환경 법령 위반과 산업재해로 논란을 빚어왔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제련소 폐쇄를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