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0호 / 2017년 09월 02일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독자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포토IN/
"나는 몸이 마르지만 자승은 피가 마를 것"



ISSUE IN
박근혜·최순실 법정 중계/
장시호가 보낸 문자 "삼은 없던 걸로 하자셔"


COVER STORY IN
삼성의 마법 이번에는 안 통했다
뇌물공여 등 5개 혐의에 대해 유죄·일부 유죄가 인정되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재판부는 그의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
인포그래픽/
이재용 1심 유죄 선고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
박근혜 게이트의 한 축, 삼성 범죄가 공인됐다


ISSUE IN
'창조과학 신봉자' 청문회 문턱 넘을까
트럼프의 다음 조종자는 누구?
한·북·일 이은 안영학, 그의 마지막 슈팅
근사한 회색 머리, 사랑을 모욕한 남자
"사회주의를 하려면 먼저 자본주의를 해야"
박정희 향한 구미시장의 일편단심


'살충제 달걀 파동'이 남긴 것
공장형 밀집 사육 이번에는 바뀔까
지난 40년간 국민 1인당 달걀 소비가 70여 개에서 270여 개로 급증했다. 하지만 달걀 가격은 제자리걸음이다. 현대화·대형화된 산란계 농가는 공장형 밀집 사육을 택했다.
친환경 인증을 왜 반납하려 할까?
이주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호소하는 것
탈북 대학생에게 너무 먼 졸업장


여성혐오, 교실을 점령하다
2017 학교 보고서, 페미니즘을 부탁해
혐오를 놀이처럼 여기는 10대들의 또래 문화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 교사로부터 일어났다.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이 사실상 처음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여성혐오 콘텐츠로 돈을 벌겠다고?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어느 '별'보다 빛났던 하사 신박균
학교의 속살/책임지지 않는 갑 중의 갑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냉전과 열전 사이


CULTURE & LIFE IN
뜨겁고 까칠한 여성 예능이 나타났다
그림의 영토/왕관을 쓰고 히틀러가 된 루이
문정우의 활자의 영토/
위험에 빠진 세계와 탐욕
옛 그림으로 읽는 우리 음식/
임금님 타락죽에서 치즈 창난젓까지
배순탁의 음란서생/
이게 밴드야? 응 밴드지
덕후의 달력/
스물한 살에 피고 스물세 살에 지다
소소한 아시아/
중국 남자들이 생리대 박사인 이유
불편할 준비/
늦은 밤 집으로 가는 무서운 길
김현 살다·편집자가 추천하는 책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거리의 노동자에게 꿀잠을!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 에세이/철 지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