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4호 / 2017년 05월 13일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독자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포토IN/촛불의 마침표, 투표


COVER STORY IN
51권 수첩에 기록된 적폐의 나날들
2015년 4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쓰인 안종범 업무수첩 19권을 <시사IN>이 추가 입수했다. 기업, 언론, 노동조합 등 청와대의 입김이 전방위로 미쳤다.
그 수첩에 왜 삼성 숙원사업이?
삼성·현대차를 위한 '방탄 대통령'
'내 귀에 캔디' 같은 언론만 챙겼나
노동계 블랙리스트도 실제로 작동했다
개인 금융 정보까지 깨알같이 감시했네
청와대가 하명하면 '내시'가 움직였다
유승민은 쫓아내고 이재오는 잡아넣고?


몰락하는 보수의 풍경
3년만 참으면 보수가 살아난다?
한국 보수연합은 지역적으로는 영남, 세대로는 고연령층, 계층으로는 자산을 소유한 중산층을 축으로한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세 축이 모두 흔들렸다.
"내년 지방선거도 보수는 어려울 것"
'애국 청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박정희 동상 앞에서 그들이 통곡하는 이유


ISSUE IN
"심상정이 다녀가면 늘 눈물이 남았다"
최순실 법정 중계/
"기록 10만 페이지를 복사해야 하는데..."

ISSUE IN
엄마는 혼자서 회견문을 써내려갔다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이었던 이한빛씨가 마지막 촬영 날 현장에서 사라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는 열악한 근무 환경과 비인격적 대우를 유서로 고발했다.
정희상의 인사이드/
"불교계 적폐 하나씩 밝히겠다"
트럼프 감세 폭탄에 중국이 화내는 이유
플린에 묶인 트럼프, 사면령 발동할까
김세정의 하드보일드/
기억해야 할 것은 희생과 통합
 

 




"미사일 방어망 독자 개발해야"
학교의 속살/앵그리맘은 답이 아니다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고인에 대한 어느 '짭새 아저씨'의 회고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냉담과 열망 사이


CULTURE & LIFE IN
새 대통령님, 유기견을 부탁드려요
불편할 준비/서른, '걱정 잔치'는 끝났다
그림의 영토/문제는 문제가 아니야
활자의 영토/묻지마 핵무기 개발사
옛 그림으로 읽는 우리 음식/
부국강병은 육식과 우유로부터?
음란서생/어디선가 라디오를 듣고 있을 너에게
덕후의 달력/'버몬트 요정'의 한국 정착기
김현 살다·편집자가 추천하는 책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가짜 역사뉴스에 이의를 달다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 에세이/대통령이여, '지휘자'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