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7호 / 2017년 01월 14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수첩에 기록된 검은 거래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세 번 독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요구는 점점 더 구체적이고 노골적이 되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요구를 들어주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해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종범 업무수첩이 말하는 것
'안종범 업무수첩'으로 본 박근혜 게이트 흐름도


[커버스토리]
삼성의 거짓말 앞뒤가 안 맞네
박근혜 게이트 초기에 무조건 부정했던 삼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협박설'을 흘리며 피해자 전략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검찰과 국회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허위 진술 지시했다
총선 앞둔 박 대통령 낙선운동 지시했다
교과서 국정화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인사 개입은 꼼꼼했다
"성주 집회는 외부세력 탓이라 해라"
'새마을운동 전도' 박 대통령의 특명
세월호 유가족 공격엔 이렇게 기민할 수가
SK가 미운털 박힌 이유
'정유라 친구 아빠 회사' 특별 지시 사항이었다
'해결사 박근혜'가 그들 뒤에 있었다
수첩에 적힌 수상한 교수들
국민은 적, 공격할 궁리만 했다
"대통령은 공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사회]
천 일 동안 묻고 물었다
1월9일은 세월호 희생자 304명과 함께 우리 사회의 정의가 침몰한 지 1000일을 맞는 날이다.


[사회]
"압수수색권 가진 2기 특조위 필요하다"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조위 위원장은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되살아난 국민의 관심을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사회]
의술인가, 상술인가
전체 병원비 가운데 환자가 부담해야 할 돈이 10년 전 33%에서 37%로 올랐다. 영원한 '을'인 환자가 '의료 공공성'을 위해 싸웠지만 나아진 게 없다.
건설자재 사이에 소녀상을 방치했다

 




[국제]
적색경보 베이징, 맑은 공기를 팝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지난해 12월 스모그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해외에서 수입한 공기를 페트병에 밀봉해 파는 상인들까지 생겨났다.
시리아 국민이 죽어도 알아사드는 잘 잔다


[인문]
학교의 속살/로봇 시대에 교육은 무엇을 할까
거짓말하는 저들을 사하지 마옵소서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평행 세계, 미르 공화국


[문화]
진지했던 덕에 진전을 이뤘다
영화사 진진의 10년은 한국 다양성 영화의 10년이기도 하다. '제작에 심재명이 있다면, 배급에 김난숙이 있다'는 평이 나온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안 되지?
장정일의 독서일기/
우리는 이미 충분히 멀리 왔다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
안타깝고 까마득한, 너의 이름은
덕후의 달력/1대1에서 1+1의 세계로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착한 소비로 세상을 바꾼다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
박근혜 게이트를 기회로 삼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