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4호 / 2016년 12월 24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촛불을 지키는 법
촛불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박원호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시민들이 '정치적 효능감'을 경험했다고 보았다. 정한울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교수는 광장의 참여가 정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커버스토리]
자전거를 타고 가는 슬픈 청와대 풍경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면보고 방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육군 중령인 자신의 보좌관이 뛰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가서 본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비서관에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제 버릇 못 고치고 대법원장까지 사찰
'법꾸라지'가 떴다 알았다 오버!


[커버스토리]
변방 사또는 나라님이 될 수 있을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촛불 국면에서 과감하게 대통령 탄핵 논의를 선점하면서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


[사회]
광장의 조증과 일상의 울증 사이
엄기호 활동가는 청년의 무기력 뒤에 '싸그리 갈아엎고 싶다'는 적개심이 깔려 있다고 파악했다. 그것에는 계통이나 구축의 언어가 없다.


[사회]
"국정교과서는 보수 결집의 효자 상품"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국정교과서는 건재하다. 현 정부에 국정교과서는 위기를 초래한 원인이 아니라 타개할 방책이다.


[IT]
알파고에 울고 포켓몬 고에 웃고


[국제]
트럼프의 세금 도박 기업이 넘어올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초국적 기업에 대해 법인세율을 현행 35%에서 15%로 대폭 내리겠다고 밝혔다.
미국판 북풍에 클린턴 당했나
'돈도 실력'인 미국의 교육정책
프랑스 대선에서도 반전 일어날까?
쿠바가 내민 흰 장미 오바마가 받았다

 




[인문]
학교의 속살/아이보다 앞장서 '달리는' 학부모
6월 항쟁 열기 식자 '어둠의세력' 꿈틀
연못에서 물을 빼자 신라가 드러났다


[건강]
수많은 치료법에 수많은 헛수고가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울면 안 돼


[문화]
여성 영화의 약진 그리고 숙제
2016년에는 여성 주인공들이 활약한 영화가 약진했다. 하지만 영화 편수나 감독의 비율을 보면, 큰 의미가 없다. 그 수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TV 데모크라시/
드라마엔 착한 재벌 현실엔 사악한 재벌
광화문에 가면 칼과 저울이 있다
그림의 영토/
웃다 지칠 무렵 뭉클한 신호가 온다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
"우릴 도와주셨죠? 저도 돕고 싶어요"
덕후의 달력/집착이 만든 환상의 제국
아빠가 차려주는 밥상/달걀찜은 뚝배기에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리뷰하다, 여자의 시선으로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촛불 인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