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3호 / 2016년 12월 17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절묘하게 위대하게 주권자가 승리했다
2016년 촛불은 위험한 저항권 대신 단호한 비폭력으로 움직였다. 광장은 절묘하게 국회를 압박하면서 탄핵을 이끌어냈다. 집회의 규모, 구성의 다양성, 결집의 지속성에서 완벽했다. 정치적 술수는 설 자리가 없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더 커졌다
박근혜를 만든 그들 반기문도 만들까


[커버스토리]
김영한 업무일지가 말하는 것들
'세월호 인양-시신 인양×, 정부 책임, 부담.' 2014년 10월27일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업무일지에 이렇게 적었다.


[커버스토리]
동영상을 틀자 김기춘이 무너졌다
'박근혜 게이트' 1·2차 청문회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말 바꾸기였다. 모르쇠로 일관하다 물증을 들이대니 돌연 태도를 바꿨다. 법률에 의거한 그의 전술적 답변은 특검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아픈 척하거나 바보인 척하거나


[커버스토리]
야당 의원 앞에서 이재용이 겸손한 이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이 커졌다. 하지만 완벽한 지배를 위해서는 야당의 도움이 절실하다.


[정치]
"박근혜 뇌물죄, 세월호 7시간 신속히 수사해야"
김형태 변호사는 1999년 한국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특검팀이 망가진 이유를 황교안 총리 때문 이라고 보았다.


[정치]
"판을 갈아엎겠다, 같이 쓸려갈지라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에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당을 탈당했다.


[IT]
'마법 안경' 끼고 장자의 나비처럼

 




[국제]
마른 발은 미국으로, 젖은 발은 쿠바로
'IS 코스프레'에 빠진 유럽의 청소년들


[한반도]
사드 기지는 가고 김정은은 오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보수 강경 인물들로 내각을 꾸리고 있다. 한반도 관련 정책은 전향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병역 기피 트럼프의 장군 사랑


[인문]
왕을 죽게 한 비선, 나라를 망친 애국심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탄핵 마감


[문화]
모두의 고민 '스트리밍 이후의 시장'
그림의 영토/새내기 유령, 별을 보다
장정일의 독서일기/힙합 가사는 약자의 언어
배순탁의 음란서생/
촛불 광장에서 김광석을 상상하다
덕후의 달력/시련을 딛고 다시 만난 세계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누르지 못한 전화번호 '001-8585...'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이명박근혜'가 만든 인권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