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1호 / 2016년 12월 03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나라의 비리를 갈아엎겠습니다"
"촛불로 정권을 갈아엎겠습니다"


[커버스토리]
"안심해, 대포폰이야"
최순실과 장시호는 대포폰을 애용했다. 색깔이 다른 대포폰을 썼는데 색깔별로 전화 오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다.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김종 전 문체부 차관도 대포폰을 썼거나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청와대 출신들 "관저 집무실이 뭔가요?"
미용주사 참기가 그렇게 힘이 듭니까?
정유라 말발굽에 교육계가 "달그닥 훅"

[커버스토리]
탄핵, 분당, 개헌 모든 가능성이 열렸다
역풍을 우려해 탄핵을 주저했던 야당이 탄핵을 힘 있게 추진하고 있다. 민심의 변화 때문이다. 탄핵안 투표 이후 새누리당 분당 움직임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때부터 개헌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현의 버티기 뒤에 숨은 꼼수
하늘의 섭리를 믿었던 "수필가 박근혜"


<시사IN> 인터뷰 쇼
"박근혜 버티기" 민심을 이길 수 없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합리적 보수를 지향한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지만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론"을 내세웠다.


[정치]
"박근혜는 최태민 말만 나오면 흥분했다"
인명진 목사는 난파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이끌 비대위원장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그는 당이 소생할 기회를 놓쳤다고 본다.


[국제]
미국 권력 서열은 트럼프 1위, 쿠슈너 2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막후 실력자로 부상하고 있다.
"사악한 마녀" 대신 금수저 교육장관
난민의 탈을 쓰고 IS 전사들이 뛴다

 




[한반도]
남한에는 복부인, 북한에는 "돈주"
북한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장마당과 아파트다. 대중 무역으로 돈을 번 무역일꾼들이 아파트를 짓고 있다.


[인문]
학교의 속살/그래도 마지막까지 널 지켜줄게
한국전쟁 때도 7시간이 문제였다
"황남대총 파라"고 한 간 큰 사람은?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오라 달콤한 탄핵이여


[문화]
꽃벽이 던진 공권력에 대한 질문
이강훈 작가가 시작한 "차벽을 꽃벽으로" 프로젝트가 보여준 것은 선진 시민의식보다 공권력의 건재함이었다.
그림의 영토/
사랑을 부정하는 남자, 사랑으로 크는 여자
장정일의 독서일기/
"콘크리트 지지층"은 이렇게 탄생했다
배순탁의 음란서생/
그들이 낮게 가도 우리는 높게 듣자
덕후의 달력/길라임은 반칙을 안 했지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최형우의 인생 역전 홈런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백만 촛불에 잠룡들이 답할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