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9호 / 2016년 11월 19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웰컴 투 트럼프 월드
미국이 지금껏 가보지 않았던 세계로 향했다. 가장 기괴했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이제 미합중국 45대 대통령이다. 이 놀라운 선거를 이해하는 방법을 다섯 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봤다.
트럼프는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을까
트럼프 공약은 경제적 대량살상무기
트럼프는 알았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트럼프의 '혁명 과업' 이들이 이끈다


[특집/최순실의 '꼼꼼한 수금']
회장이라는 여자, 안선생이라는 남자
<시사IN>은 K스포츠재단 내부 문건을 다수 입수했다. 관계자들의 증언도 확보했다. 이는 최순실씨가 K스포츠재단의 실질적 주인이었음을 말한다. 그럼에도 최씨는 여전히 모든 관련 혐의를 부인한다.
스위스 건설사 앞세운 동계올림픽 접수 작전
삼성의 해명 왜 오락가락하나
"기이하고 초현실적인 스캔들"


[인문]
학교의 속살/
'순실한 행동' 보자니 '어이 순실'해


[정치]
"김재규의 고언, 암적 존재 최태민을 처단하라"
강신옥 변호사는 김재규 중정 부장의 변호를 맡았다. 전두환 신군부는 강 변호사를 박근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하려고 했다.

<시사IN> 인터뷰 쇼
"우리를 최순실보다 못 믿을 이유가 있나"
방송인 김제동씨는 자신을 좌파도 우파도 아닌 '기분파', 여도 야도 아닌 '무당파'라고 소개했다.


[사회]
전체 과정을 보면 나쁜 기운이 온다
국정 역사 교과서의 내용과 집필진 공개를 한 달여 앞두고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불신받던 국정교과서가 더욱 찜찜하다.


[사회]
그날 이후 발전기 소음이 사라졌다
죽도·가파도·가사도·울릉도 등 '에너지 자립 섬'을 도모하는 곳들이 있다. 그중 한 곳인 죽도를 방문했다.

 




[사회]
유모차보다 먼저 휠체어를 미는 세대
혼자서 병든 부모를 돌보는 청장년층이 늘고 있다. 윗세대의 고령화와 아랫세대의 비혼·만혼화가 빚어낸 사회현상이다.
제도는 있는데 시스템이 없다
나 홀로 간병에는 응원군이 필요하다


[국제]
몰려왔던 IS 전사가 바이러스처럼 퍼져간다
"한국은 나쁜 나라입니다"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빅 바운스 이론


[문화]
그림의 영토/'노인과 바다'에 사랑 하나 추가요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석기 나온 자리에 누가 있어야 할까
배순탁의 음란서생/
마음을 툭, 하고 떨어뜨리는 소리
덕후의 달력/참깨 거리에선 아무리 별난 존재도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2020년에는 미셸 오바마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선제타격론은 하수 중의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