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7호 / 2016년 11월 05일


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그림자 권력을 창조하다
‘최순실 게이트’가 끝없이 진화한다. 핵심은 민간인 최순실씨가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유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이다. 박근혜 대통령조차 일부 시인했지만, 밝혀져야 할 부분은 여전히 많다.


[커버스토리]
순수한 마음? 순진하시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40년 인연’이 대한민국의 국정을 마비시켰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발단은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 목사와 박 대통령의 관계로 거슬러 올라간다.
참 사사로운 애국심
선무당이 디자인한 엉터리 오방낭
정유라 특혜 고교 때도 있었다
단칸방 세 자매 수백억 자산가 되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 관계도
“최순실, 교회 다니고 헌금 많이 했다”


[인문]
학교의 속살/아이는 미련 없이 교실을 나갔다
‘순수한 마음으로’ 나라를 망친 그들


[정치]
“청와대? 예외 없다. 법 어기면 수사해야 한다”
심재륜 전 고검장에 따르면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김현철 사건을 능가한다. 청와대 핵심 인사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점도 비슷하다.


[정치]
“대선 출마요? 선언을 해야 아나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거침없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개헌 주장은 최순실발 개헌이다.” “국무회의 참여하는데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한반도]
벼랑 끝 북·미 관계 확 풀리나
지난 6월부터 미국의 대북 접촉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오리무중이던 북·미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특집/돈으로 보는 미국 대선]
미국은 돈으로 말한다
미국 선거는 합법적인 돈 선거다. 의회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수조원이 든다. 돈으로 표와 정책을 사는 것일까?
트럼프의 황당 공약, 알려는 드릴게
월스트리트의 바비 인형 클린턴이 변할까?


[국제]
미래를 다투는 독일 도시들
독일 대도시들이 경쟁적으로 100% 신·재생 에너지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등 곳곳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폭탄에 찢기고 화학무기에 질식되고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에필로그


[문화]
그림의 영토/눈을 부라리며 깃털을 곧추세우며
장정일의 독서일기/
기본소득이라는 오래된 미래
배순탁의 음란서생/
말 달리던 그들 속삭이기 시작하니
덕후의 달력/사회면에서라도 그를 보고 싶다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그 남자의 깊은 뜻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자유가 곧 치료다